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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있을 때 올바른 좌욕법이란 어떻게 합니까?
온수 좌욕을 하면 치핵내의 혈류를 개선시ㅕ 이에 따라 점막의 부종(부은 상태)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약 40도 정도의 온수를 욕탕에 받아 놓고 그 안에 엉덩이를 담가 10~2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쭈그리고 앉으면 항문 부위에 압력을 받아 치핵이 밀려내려 올 수 있으므로 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치료 효과를 확실히 거두기 위해서는 하루에 3~4회 정도를 하여야 합니다.
혈변의 원인은 무엇인지요?

혈변의 원인은 치핵 (치질), 치열 등이 있고 이외 직장용종, 직장암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혈변이 있으면 꼭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위궤양시 주의사항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궤양을 유발하는 약물을 남용하지 말고,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음식들 - 음주, 카페인 함유 음료, 강한 향신료,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 짜거나 매운 음식, 식초, 오렌지 쥬스 등은 피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피하며 식사는 소량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속이 쓰리면 우유를 많이 마시게 되나 이것은 잠시 증상만 없애줄 뿐, 나중에는 칼슘에 의하여 위산의 분비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차라리 그냥 물을 마시는 것이 낳습니다.

구취와 위염이 관련성이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의 음식물이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하여 입으로 역류 되는 과적 빌병이 있는 경우부터 찾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 : 임신중에 한약을 먹을 수 있나요?

A : 당연히 한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임신뿐만 아니라 간이 안좋은 사람도 한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임신 중 유산이 잘 되었던 경우, 임신 중 입덧이 심한 경우, 임신 중 과로로 인하여 하혈이 있거나 몸이 피로한 경우, 임신 중 감기 등 많은 경우에 있어서 한약을 활용하여 치료하며, 임신 중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한약을 먹으면 간이 안좋아진다? 간이 나쁜 사람은 한약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한약뿐만 아니라 모든 약에 적용되는 이야기이며, 내과에서 간수치 올라가고 안좋은 사람에게 다른 약을 중단하고 치료하는 것처럼, 한약 중에도 간수치를 내리고 치료하는 약을 사용하여야합니다.

한약이라고 모두 보약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한약 중에도 보약, 치료약의 구분이 있고, 독성이 있는 약, 독성이 없는 약, 상복이 가능한 약 ,상복이 불가한 약 등의 구분이 있습니다.

Q : 한약복용시 피해야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 일반적으로 한약복용시 닭, 돼지고기, 무, 술 등을 금기하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풍으로 생기는 병인 경우 금기음식이며, 돼지고기는 몸이 차고, 위장기능이 약하여 소화장애가 있는 사람, 무는 소화제로 일부 보약에서 약효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한약재는 “귀경(歸經)”이라고 하는 고유의 약효작용 자리가 있는데, 과도한 음주는 술기운으로 인하여 혈맥을 뛰게하고 약효작용의 자리를 어긋나게 합니다.

또한 한약 복용시 혈압약, 당뇨약등 양약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한약조제시에 한의사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으며, 양약 복용 후 30분~1시간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여야합니다.

Q : 중풍의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 중풍의 치료기간은 발병 부위, 크기, 증상, 뇌혈관의 협착상태,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의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중풍(뇌경색/출혈)에 있어서는 급성기를 2~3주정도, 회복기를 3~6개월까지로 봅니다.

중풍발생시점부터 약2~3개월정도까지가 집중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기간이며, 이후에는 증세와 체력에 따라 치료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Q : 중풍 침치료가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 중풍의 증상은 비슷하면서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체의 중풍치료혈위를 자극하여 인체의 균형을 맞추며, 국소적으로는 사지의 운동장애, 감각장애 있는 부위를 자극하여 활성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침치료는 급성기때부터 가급적이면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늦어도 급성기 종료시점부터는 병행하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혹은 뇌경색으로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데 침구치료가 가능한지를 묻는 분들이 있는데, 침시술은 혈관에 침을 놓는 것이 아니며, 혹 혈관에 침이 찔려도 지혈되는 데는 문제없습니다. 병원에서 혈전용해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주사를 맞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 중풍이 잘 오며, 증상은 어떠한가요?

A : 중풍이 잘 오는 사람들로는 가족력, 뇌동맥경화증, 과로, 고혈압, 고지혈증, 과음, 흡연, 당뇨, 비만, 잦은 두통, 심장질환, 심한 스트레스, 현훈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소양인은 스트레스로, 태음인은 건강과신으로 인한 중년기의 과도한 음주등의 불규칙한 생활습관, 소음인은 체력저하로 인하여 50세 전후하여 발병율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다음과 같은 중풍전조증이 있는 분들은 병원에서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한쪽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다

- 갑자기 말이 잘안되거나, 혀가 뻣뻣한 기분이 든다.

- 갑작스런 시력장애가 생기고 한쪽부분이 잘 안보인다

- 극심한 두통 또는 편두통이 지속된다. 갑작스런 어지럼증이 생겼다.

- 얼굴이 한쪽으로 쏠리는 듯하고 뻣뻣하며 감각이 둔하다

- 뒷목이 뻣뻣하며 머리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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