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병은 마음의 병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전부터 몸과 마음을 분리하지않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정체관을 가지고 사람을보며 치료하였습니다. 특히 신처내부의 직접적인 손상이 없어서 양방적인 검사법으로 진단이 불분명한 홧병은 더욱더 한방적 치료법이 빛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병이 발생하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강조합니다. 병이 발생하기전에 그사람의 마음과 생활과 음식을 교정하는 것을 최고로 삼는것입니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도 정심 양심 수심 이라하여 마음의 다스림을 으뜸으로 하였습니다. 이런 예전부터 내려오는 치료법과 현대의 향기요법등을 결합하면 더욱더 양질의 치료가 될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임의로 민간요법을 함부로 쓰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오장육부 상태와 기혈다소의 정도에 따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한의사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아이나 어린이의 경우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보다 진찰을 받으시고 안전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재의 특성에 따라 국산 한약재, 무농약 농산물을 위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나지 않는 경우는 수입약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두 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안전한 약제입니다. 또, 탕전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을 하여, 탕전시 전통방식의 옹기탕약을 사용하고, 탕전하는 물은 정수기의 물만을 사용하여 탕전 이후에도 다시 여과장치를 거칩니다.

이와같은 4, 5중의 안전장치를 사용하여 탕전하므로 믿을 수 있습니다.

접종 1 ~ 2 일전, 접종하고 나서 3 ~ 4 일은 한약을 복용하지 않습니다.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한약과 병용하면 발견이 늦어지거나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아이의 상태에 대한 파악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찰을 받으실 때 양약을 복용하고 있던 아이의 경우는 진찰시 받느시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양약과의 병행 여부는 아이의 질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한약을 복용하던 중에 다른 질한에 이환되어 새로이 양약을 복용하는 경우는 진료실로 전화문의 해주세요. 병행여부를 판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약봉요이 짧은 시기에 어려운 경우라면 냉장실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1주일이상 복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냉동보관시 1년까지 보관가능합니다.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옹기방식으로 달이므로 상온에 보관하지 마세요.

한번 개봉한 한약은 특별한 설명이 없는 경우 2일 정도만 냉장보관이 가능합니다.

영우아의 경우 일회 복용량이나 시간 간격에 상관없이 조금씩 자주 먹이시면 됩니다.

약은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탕해서 드시거나, 유리컵에 담아서 전자랜지에 데워 드셔도 됩니다.

또한 모든 약은 올리고당, 흑설탕을 첨가해도 되며, 쥬스, 우유에 타서 복용하셔도 됩니다.

첩약을 약탕기(혹은 유리 주전자)에 넣고 2~3배 정도의 찬물을 부어 1~2시간 기다려 약이 불은 다음 가장 약한 불로 느긋하게 다려 약재에 물이 지글지글할 때 불을 끕니다.

약을 쥐어짜지 말고 고운 천으로 걸러서 약물만 복용합니다. 재탕을 하려면 걸러진 약제에 1배정도의 물을 붓고 끓이면 됩니다.

약의 맛을 좋게 하여 아이가 잘 먹도록 하기 위해 흑설탕이나 꿀을 타든지 우유나 쥬스에 타서 복용시켜도 효과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가루한약은 한약을 달여서 건조시킨 뒤 분말로 만든 것(과립제)과 약재들을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것(산제)의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약을 컵에 넣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적당량 붓고 저어서 복용시킵니다.

2세 미만의 영유아는 물을 적게 부어야 복용이 편리합니다.

작은 간장종지나 이유식 컵에 약을 붓고 물을 어른수저로 한두수저 정도만 넣으셔도 잘 녹습니다. 가루한약의 경우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므로 대개의 아이들이 잘 먹지만 만약 약맛이 써서 아이가 먹지 않으려고 하면 흑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여도 효과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비닐 포장된 가루한약은 진공포장상태라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종이 포장된 가루한약은 보관상태에 따라 기간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