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쯔가무시증이란?
ㆍ 원인 :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입니다.
ㆍ 발생 시기 :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10월~11월(가을철)에 전체 환자의 약 70~80%가 집중됩니다.
ㆍ 쉬운 비유/설명 :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 피를 빠는 것이 아니라 '세포액(조직액)'을 빨아먹기 위해 붙는데, 이때 진드기 몸속에 있던 균이 사람 체내로 침투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 및 특징
진드기에게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보통 10일 전후)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분류 | 주요 증상 | 쉬운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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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 갑작스럽게 38~40도 고열이 나며 독감이나 심한 감기몸살처럼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
특징적 증상 | 가피(통증 없는 검은 딱지) |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안팎의 검은 짓무름 딱지가 생깁니다. (피부가 작은 담배빵을 맞은 듯 까맣게 딱지가 앉는 현상) |
기타 증상 | 발진, 결막 충혈, 림프절 부종 | 몸통과 팔다리에 전신 발진이 일어나거나 림프절이 붓고 눈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
⚠️ 주의사항 : 물린 부위(가피)는 통증이나 가려움이 거의 없어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젖가슴 밑, 둔부, 오금 등
피부가 접히거나 습한 부위에 잘 생기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예방법 및 행동 수칙
쯔쯔가무시증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야외활동 시 (단풍구경, 등산, 과수원·농작업)
밝은 색의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입고 바짓단은 장화나 socks 안에 넣습니다.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합니다.
기피제(DEET, 이카리딘 성분 등)를 옷이나 노출 부위에 스프레이합니다.
귀가 후 관리
야외활동 후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구석구석 샤워를 합니다.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검은 딱지가 있는지 거울로 전신을 확인합니다.
🏥 진단 및 치료
ㆍ 치료 방법 : 항생제(도키사이클린 등) 치료를 받으면 비교적 빠르게 호전됩니다.
ㆍ 대처법 : 야외활동 후 1~2주 내에 고열과 함께 독감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은 딱지를 발견하면, 즉시 내과 또는 감염내과에 방문하여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