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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2] 오늘의 의학정보와 건강뉴스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94 작성일: 2026년 09월 02일 06시 45분

🏥 오늘의 의학정보 & 건강뉴스 TOP 8

1. 🧠 질병청, AI로 개인 맞춤형 건강리포트 제공

가장 눈에 띄는 소식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지역사회건강조사 참여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리포트를 시범 제공합니다.

500만 건의 보건 빅데이터를 분석해

  • ㆍ나의 건강 수준
  • ㆍ같은 연령대와 비교한 건강 위치
  • ㆍ지역 평균과 비교
  • ㆍ건강위험 요인
  • ㆍ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 ㆍ1분 건강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의료·AI 전문가의 검증을 거쳤고, 복용 약물 여부 등을 고려한 2-Track 건강 가이드를 적용했다고 질병청이 밝혔습니다.

왜 중요한가?

앞으로 건강관리의 방향이 단순히
검사 → 질병 발견 → 치료에서

개인 건강데이터 → 위험 예측 → 생활습관 관리 → 조기 예방

쪽으로 더욱 이동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병원에서도 향후 환자 교육, 만성질환 관리, 건강검진 사후관리 등에 AI 활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 CT 검사 증가, 전체 방사선 피폭의 67.1% 차지

질병관리청이 최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의료방사선 검사는 총 4억 3,159만 건이었으며, 국민 1인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4억 3,159만 건 ÷ 약 5,100만 명 ≈ 8.4건

입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CT입니다.

CT는 전체 의료방사선 검사 건수에서는 약 **3.8%**에 불과하지만,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의 **67.1%**를 차지했습니다.

즉,

CT가 위험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적절하게 시행하되 불필요한 중복 촬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환자에게는
"CT는 방사선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진단에 필요한 경우에는 검사 이득이 훨씬 크며, 이전 검사자료가 있다면 의료진에게 알려 중복검사를 줄이는 것이 좋다."

라고 설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병원 실무 포인트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CT/MRI를 촬영하고 온 경우 영상 CD·판독지 확인 → 중복검사 가능성 감소가 환자 안전과 의료자원 절감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3. 💉 2026~2027절기 독감 무료접종, 9월 21일부터 시작

이번 겨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일정도 확정됐습니다.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이 확대됩니다.

기존 : 생후 6개월~13세

변경 : 생후 6개월~14세 (즉 중학교 2학년까지) 입니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에 따라 다릅니다.

대상시작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9월 21일
임신부9월 21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월 28일
75세 이상10월 12일
이후 70~74세, 65~69세연령별 순차 시행

전체 국가예방접종 기간은 2026년 9월 21일~2027년 4월 30일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이번 확대가 꽤 중요한 변화입니다.


4. 🦠 가을철 털진드기 감시 시작, 쯔쯔가무시증 주의

질병관리청은 8월 26일부터 전국 18개 지점에서 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했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가을철 야외활동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 ㆍ등산, 캠핑, 벌초, 농작업, 풀밭 활동

등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방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 긴 옷 착용 → 진드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옷 세탁 및 몸 확인

특히 야외활동 후 발열·오한·두통·근육통·발진 등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 시 야외활동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 해외 감염병, 웨스트나일열·라임병 등 지속 감시

질병관리청의 최근 국제 감염병 동향에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웨스트나일열

2026년 북반구 유행철인 7~9월을 맞아 유럽의 이탈리아·그리스 등을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환자 증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코에서는 2026년 1~7월 라임병 환자가 8,108명 보고되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질병청 자료에 나옵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이 발생하면 여행 국가와 야외활동 여부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 해외여행객 대상 '감염병 알림톡' 확대 예정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검역체계도 바뀌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출국자에게도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로 입국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출국 전부터 여행지역의 감염병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는 방향입니다.

여행객 입장에서는 꽤 유용합니다.

특히 일본·동남아·중국 등 가까운 해외여행이라도 지역별 유행 감염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 감염병 검사기관 품질관리 강화

질병관리청은 8월 31일부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공공 감염병 검사기관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가 대상은 단순히 검사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검사 전 과정 + 검사체계 + 질 관리 수준

등을 확인하는 방향입니다.

이는 병원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감염병 대응에서는

검체 채취 → 운송 → 검사 → 결과보고 → 신고 → 역학조사

전체 과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8. 🌡️ 이상기후 건강피해, 장기간 추적하는 방안 검토

폭염·폭우·산불 등 이상기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난 직후만 조사하지 않고 장기간 추적하는 체계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용역에서는 재난 발생 후 6~12개월 이내 기초조사, 이후 3년 후 추적조사 등의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관심 대상은

  • ㆍ신체질환, 정신건강, 만성질환 악화, 고령자 건강, 취약계층 건강 등입니다.

기후변화가 단순히 "더운 날씨"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보건의료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 오늘의 건강상식

❤️ 9월 질병청 건강정보: "20대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질병관리청은 9월 건강정보 주제로 **「20대부터 시작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흔히 "나이 들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예방은 젊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관리해야 할 것은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 흡연 + 음주 + 운동 + 체중

입니다.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다고 바로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장기간 누적되는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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