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생활 건강 & 의학 정보
1. 40·50대 급증하는 심장병, '심장 바깥의 세 축'을 지켜라
최근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와 50대에서 심장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심장 그 자체뿐만 아니라 하체,
스트레스 관리, 장(腸)이라는 세 가지 축이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ㆍ하체 운동의 중요성 :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분비와 함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때 앉아만 있으면 혈액순환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움직여 피를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ㆍ장 건강과 심장 :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만성 염증을 유발해 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 카페인을 줄이고 발효 음식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치매·노화 방지, 손·발·머리 동시에 쓰는 '인지-운동'이 핵심
최근 일본 연구진의 임상시험 결과, 주 3회씩 드럼을 연주한 고령자 그룹에서 인지기능과 상지 운동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ㆍ뇌 회로의 재구성 : 드럼이나 댄스처럼 귀로 리듬을 듣고, 눈으로 움직임을 보며, 손발을 다르게 움직이는 활동은 뇌의 좌우 반구를 연결하는 '뇌량'을 활성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뇌 영역 간의 연결성이 약해지므로, 단순히 암기하는 것보다 머리와 몸을 동시에 쓰는 복합적인 자극이 뇌 세포를 깨우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3. 갑자기 말이 어눌해진다면? '미니 뇌졸중' 주의보
정식 의학 용어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라 불리는 미니 뇌졸중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막혔다가 다시 뚫리면서 증상이 수분에서 수십 분 내에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단순 피로로 넘기기 쉽지만, 이는 조만간 큰 뇌졸중이 올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 신호입니다.
갑작스러운 한쪽 마비, 언어 장애, 어지럼증이 발생했다면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보건의료계 주요 뉴스
ㆍ소아 필수 의약품 품절 우려 확산
소아청소년과 진료 현장에서 필수적인 일부 의약품의 품절 현상이 반복되면서 의료 단체를 중심으로 소아 진료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병원협회 등이 대응 전략을 고심 중입니다.
ㆍ의료기사법 개정안 조율 촉각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들의 업무 범위와 처우에 영향을 미칠 '의료기사법 개정안' 소위 개최를 앞두고 의료계 내부에서
직역 간 의견 조율과 반발이 교차하며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ㆍ비급여 도수치료 통제 논란
정부가 도수치료의 과잉 진료를 막기 위해 '관리급여(가이드라인 가격 및 횟수 제한)'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장 정착 여부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