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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정보

춘곤증이란
작성자: 한일병원 조회수: 1475 작성일: 2010.05.11 10:53

춘곤증은 추운 날씨에서 따뜻한 날씨로 옮겨갈 때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생깁니다. 이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봄철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근육의 이완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쉽게 나른함을 느끼게 됩니다. 날씨가 따뜻해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이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긴장성 두통 등이 있습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하고 과로가 심한 사람일수록 춘곤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합세하면 불안증과 우울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는 보통 1~3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증상의 유효기간이 약 3주정도인 셈입니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적입니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하는 것은 기본. 이밖에 춘곤증을 이기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